고민한던 (그렇게 많이 고민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책은 종이로된 진짜책이 최고라 생각했습니다.)
전자책을 구매했습니다.
여행갈때나 약속이 있을때나 데이트때도
책을 챙겨서 나가는데
항상 욕심 부려서 두권씩 가지고 나가지만
한권도 제대로 못보고 짐만 무거워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여름휴가때도 야심차게 3권을 챙겨갔지만....
가방만 무거워지는...
가장 끌렸던 점은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전자책이 다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크레마 모델만 전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리디북스나 아마존에서 만든건 해당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한 책들만 전자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크레마는 알라딘이나 yes24, 교보, 등 한국의
도서 출판업체들이 연합해서 만든 전자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공공도서관의 서적이나
학생들인 경우는 학교도서관
직장인들은 자신의 회사의 전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구시전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한손에 쏙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는데
케이스를 끼우니 파지가 조금 불편해져서
집에서 사용할때는 케이스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후기를 보니 설탕액정이라
액정이 너무너무 잘 깨진다고 하네요
무거운걸 올려놔도 깨지고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을 시켜도
액정이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라고 하네요 ..
이건 좀..심하네요 ㅎㅎ
크레마 플러스나 크레마 그란데도 있는데
본체사이즈는 크게 차이는 안나는데
화면의 크기가 많이 커집니다.
배젤이 좀 작아지는것 같네요
이전 모델인 크레마 카르타나 크레마 샤인의
경우에는 페이지를 넘기는 물리버튼이 없어
터치로 책장을 넘겨야 했는데
크레마 사운드 부터 물리버튼이 생겼네요
기본 용량은 8기가 입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너무 작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자책 한권의 용량이 1MB 안밖입니다.
ㅎㅎ 작기로 유명한 2MB보다도 작은 용량이니
책만 저장했을때는 꽤 많이 저장할 수 있겠네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도 있어서
만화책을 다운받아서 보거나 할때 편할 것 같습니다.
스크린세이버 화면의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아직 귀찮아서 그냥 다운받은 책의 표지로
해놨습니다.
교보문고에서 판매하는 미니사이즈 책의
전자책 버전도 있는데 한권에 660원이네요
필독서들이 많던데 많이 구매해야 겠네요
저는 알라딘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했는데
인터넷과 가격이 똑같았습니다.
알라딘에서 구매하면 포인트를10000점을 주는데 그걸로 또 전자책을 구매하는데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yes24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전자도서관에서 yes24가 제공한 도서만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알라딘에서 구매해서 그런것 같네요
제일궁금했던 화면은 실제 종이와 너무 비슷했습니다.
실제로 알라딘 매장에 있던 실품을 보고
모형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게도 너무 가볍고 화면부분이 종이같아서
그냥 종이를 끼워놨구나 생각했는데
실제 제품이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매장에서 직접 보시고.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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