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캐릭터 추천, 캐릭터별 특징

by 찍고 읽고 걷다. 2022. 6. 2.
반응형

디아블로 이모탈이 공개가 됐습니다. 

아직은 모바일만 공개가 됐는데 내일(6월 3일)부터는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욱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여들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는 PC로 하다가 본집에 가거나 여행 갈 때,

이동할 때는 아이패드로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게임할 때는 역시... 아이패드 미니가...

 

공통점

모든 캐릭터는 14가지의 기술을 가진다. (기본 공격은 2가지)

각각의 기술을 고유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고 특징이 다 다르다 

기술마다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디아블로 3처럼 한 가지 기술만을 사용하면서 플레이할 수는 없다. 

기술은 디아블로3처럼 최대 4개를 스킬창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공격은 계속해서 사용하면 게이지가 차오르고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아블로 3의 증오, 분노, 자제, 마나 같은 자원들이 없다. 

 

야만용사

지금까지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야만용사입니다. 

방어력과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광역기가 부족한 편입니다. 

'돌진'이나 '맹렬한 돌진', '도약'도 가지고 있어서  이동기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기본 기술로 피를 흡수할 수 있고 광분이라는 기술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바바리안의 느낌보다는 

던파의 버서커 같은 느낌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불사의 격노'라는 스킬이 있는데 마치 디아블로3에서 악마사냥꾼의 기민함같은 기술입니다.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입게 되면 피해량의 3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회복하고

5.65초 동안 격노 상태에 돌입해서 죽지않는 상태가 됩니다. 

재사용 쿨타임도 30초라서 게임 후반주에 필수적으로 사용될 기술 같습니다. 

딜러, 탱커 라는 확실한 개성이 있어서 개인플레이, 파티원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마법사 

디아블로의 마법사는 대대로 '위저드' 보다는 '소서리스'에 가까웠습니다. 

각각의 원소를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해서 연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연계기는 소서리스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속성이 각기 다른 두 가지 스킬을 연속해서 사용하게 되면 각각의 스킬이 시전 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스킬로 변형되어서 시전됩니다. 

이모탈은 쿨타임관리가 중요하고 등록 가능한 기술이 4개밖에 없어서 기술들의 궁합을 

잘 따져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법사답게 광역 스킬이 많고 적을 상태 이상으로 만드는 기술들도 있습니다.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이동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악마사냥꾼과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약한편입니다. 

유일하게 지능을 주스텟으로 사용하고 있고 연계기가 조금 까다로운 편이라서 초보자들보다는 

숙련자를 위한, 첫번째 보다는 두 번째, 세 번째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악마사냥꾼

이번 이모탈 악마사냥꾼의 가장큰 특징은 기본 평타가 무빙샷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 추가되는 기본 공격은 무빙샷이 되지 않습니다)

몬스터를 바라보면서 뒷걸을질 치면서 공격을 넣을 수 있어서 컨트롤하기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디아 3의 악마사냥꾼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처음에 이질감 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3때의 악마사냥꾼보다 더 많이 스타일리시한 편입니다. )

디아 3처럼 방어력이 약한 편인데 이것도 디아 3 때처럼 '연막' 같은 기술로 방어력을 높여주거나 

컨트롤로 보완을 해야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은 더 빨리 죽여서 덜 맞자를 선택하죠)

새로 추가된 '대담한궤적'은 스파이더맨처럼 공중에 줄을 걸어서

이동을 하면서 공격을 하는데 꽤 멋있습니다.  회피 + 공격 + 이동이라서 꽤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모탈은 증오, 절제 같은 자원이 없고 그냥 쿨타임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악사는 오히려 디아3때보다 플레이가 더 쉬워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팀 PVP 에서는 악사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쪽이 무조건 진다는 평도 있고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파티원에 도움이 될만한 스킬이 별로 없어서

파티원으로는 인기가 별로고, 솔플에서 선택을 많이 받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수도사 

이동기가 많아서 기동력이 좋고 플레이시 손맛(타격감)이 매우 좋습니다. 

대신 컨트롤시 손이 조금 많이 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궁극기를 사용할때 모든 공격마다 순간이동이 가능해서 속도감이 상당히 좋고 

파티원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기술이 많아서 역시 파티로 플레이하는 콘텐츠에서는 인기가 많을 캐릭터입니다. 

 

성전사

디아블로3의 성전사처럼 말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동력도 괜찮고

방어력은 우수한 편이고 공격력도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는 편입니다. 

이모탈에서는 유일하게 방패를 들 수 있어서 생존력 부분에서는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알파, 베타 테스트때에는 성전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자신과 파티원에 대한 방어기가 많고 능지처참으로 몸몹이도 잘해서  파티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방어력도 좋고 공격력도 준수해서 디아초심자가 선택하기에 좋은 캐릭터입니다. 

 

강령술사 

마법사와 소환술사가 조금 섞여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메인 기술인 시체폭팔을 그대로 가지고 왔고 테스트 기준에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클래스라서 

정보가 제일 없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디아 3 때에도 확장팩으로 나중에 추가가 됐고 그 시점도 꽤 늦은 편이라서... 별로 인기가 없는 클래스이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의 평가로는 그렇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징도 디아2와 3이 적절하게 잘 섞여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환술을 사용하는 캐릭터의 경우 정신이 사나워서 파티에 잘 안 끼워주기도 합니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