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됐습니다.

by 찍고 읽고 걷다. 2022. 6. 2.
반응형

광고에서는 6월 3일이 정식 출시일이라고 나왔었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이모탈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알림이 왔습니다. 

그래서 PC버전처럼 미리 다운로드만 가능한 거구나.. 하고 별생각 없다가 

산책 중에 심심해서 다운로드된 앱을 눌러봤더니 정식으로 실행이 되는군요.. ㅎㅎ

PC버전만 3일부터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PC버전은 아직 다운로드만 가능하고 플레이는 불가능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디아블로3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몬스터들의 디자인이나 맵디자인도 디아블로3와 비슷하고 

신단 효과나 스킬들, 그리고 중간에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거의 디아3를 기반으로 만든 것 같았습니다. 

마치.. 확장팩 같은 기분... 

저는 디아3를 생각해서 원거리 캐릭터인 악마사냥꾼을 선택했는데 

오픈 테스트 때의 평가를 보면 원거리 캐릭터보다는 근거리 캐릭터에 대한 인기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디아3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네요)

그래서 이모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야만용사와 성전사이고 

가장 인기가 없었던 캐릭터는 악마사냥꾼과 소서리스였다고 합니다. 

이건 패치로 또 밸런스 조정이 있을 테니 초반에는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는 야만용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성전사, 강령술사가 있습니다. 

남, 녀 성별을 선택할 수 있고 성별을 선택하면 3가지 타입의 외형으로 또 선택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디테일한 부분은 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디아블로에서... 광대와 턱의 위치 뺨의 갸름하기까지 설정하는 건... 좀 너무 과한 게 아닐지... 

얼굴이 거의 나오지 않는데... 

그밖에 눈 화장이나 문양 문신 피부색 등 꽤 많은 부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워담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워담은 3에서 이미 폐허가 된 지역이라서 아직은 살아있는 NPC들이 좀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PC버전이 모바일 버전보다 좀 더 그래픽 사양이 높을 거라고 하던데 

저는 모바일 버전의 그래픽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은 PC로 플레이할 것 같지만 여행지나 이동할 때는 아이패드 미니로 플레이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서버는 첫날치고는 아주 여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앱스토어에서도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캐릭터 선택 화면도 디아3와 굉장히 흡사합니다. 

악마사냥꾼은 화가 많이 나있네요... 빨리 투구를 씌워줘야겠습니다. 

그래픽 품질은 역시나 굉장히 좋네요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해도 발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 기준)

반응형

데커드 케인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 

아직 전설을 먹어보지 못해서 아이템 감별도 케인이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디아블로 이모탈은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마나나 증오 진노 같은 자원이 없는 대신에 스킬 쿨타임이 존재하고 

주스킬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게이지를 채워서 각 캐릭터마다 정해진 '궁극기'가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만랩은 55로 설정되어 있고 만렙을 달성하면 디아블로 3처럼 정복자 래밸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정복자 레벨은 '평균치 레벨'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 레벨보다 낮으면 경험치를 200% 획득하고 

이것보다 높으면 경험치를 25%만 획득할 수 있어서 유저들 간의 레벨 차이를 줄여줍니다. 

그래서 이모탈에서는 레벨보다는 아이템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