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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4 최근 개별현황 (feat 미친 디테일)

by 찍고 읽고 걷다.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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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리마스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9월에 발매된다고 하고 

이모탈의 출시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디아블로4 출시 전까지 유저들을 잡아두기용인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의 개발 상황을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발표는 콘텐츠보다 

그래픽에 관련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는것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데

블리자드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ㅎㅎ (현실적으로 잘 싸울 것 같은 외모??)

우리나라 캐릭터들이 확실히 비현실적이긴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세계최고의 그래픽 전문가 팀을 꾸려서 엔진과 제작 툴부터 다시 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이목구비 수준이 아니라 옷감, 눈빛, 땀방울같은 디테일까지 모두 다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음... 이런거 하지 말고 그냥 좀 더 빨리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이런 디테일로 탄생한 캐릭터들은 스토리컷신과 시네마틱 영상에 그대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체형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같은 방어구 착용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웠던 부분은 캐릭터의 체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RPG게임에서는 검사류의 캐릭터가 제일 인기가 많은데 디아블로는 그놈의 현실성 때문에 

매번 검사캐릭터를 근육 돼지로 만들어 버려서 매번 제일 인기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날씬한 체형의 야만용사도 선택이 가능해질것 같습니다. 

같은 방어구를 착용해도 체형에 따라서 다른 그래픽으로 표현됩니다. 

체형은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그전에 성별 선택도 있으니 총 4 가지 체형의 캐릭터가 탄생될 것 같습니다. 

 

광원의 종류와 재질에 따른 빛의 반사의 정도도 다르게 표현됩니다. 

가죽, 석재, 나무, 금속이 빛을 받을때 각각 다르게 빛을 반사해냅니다. 

이쯤 되면 디아블로 4가 출시될 때쯤에는 새 컴퓨터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내에서는 손가락 두 마디 크기로 표현되는데... 너무 과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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