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지 XT11 경북 상주출사를 다녀왔습니다. ; XT1 + 18mm f2.0 새 차를 사고 나서 너무 안 타고 다닌 것 같아서.. (한 달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500km...) 평소에 못가봤던 지역들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운전하는걸 안 좋아해서 그동안은 주로 기차를 이용해서만 촬영을 다녔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적당한 시골이 좋습니다. 너무 외각지역은 촬영할만한 것들이 별로 없고 기차역이나 시외버스 터미널 정도가 있는 읍내가 좋습니다. 주로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장소를 정하곤 합니다. 경북의 다른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상주도 소멸위기 지역이라서 기차역 근처에는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빈집이나 폐허가 많습니다. 기차역 근처에는 왜 빈집이 많을까요? 단순히 구도심이어서 그런건지.. 기차의 소음 때문인지... 사람들이 사라진 빈집에는 잡풀들만 무성합니다. 클래식 크롬이라서 색이 좀 빠.. 2021.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