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한도전1 무한도전 종영에 대하여 요즘은 조금 늘었지만 예전에는 티비를 거의 보지 않았다. 전혀라고 표현하지 않고 거의 라고 말하는것은 무한도전은 꼬박꼬박 챙겨봤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어릴떄 부터 그렇게 티비를 열심히 보진 않았다. 티비 보다는 차라리 컴퓨터가 더 좋았다. 20대 중반 복학한후부터 친구들과 여전히 철없이 어울려 다니며 재미있게 봤던게 무한도전이었다. 월요일날 동아리방에서 모여서 이야기하고 엠티를 가도 무한도전은 꼭 다같이 보고 그 다음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주말에 본방을 못 보면 다운로드를 받아서라도 빼놓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본 프로그램이다. 다른 이들처럼 내청춘과 함께한 프로그램이다. 노홍철과 정형돈이 하차하게 됐을때는 오랜 친구를 떠나 보내듯이 마음이 아팠고 꼭 다시 보게 되기를 바랬다... 2018.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