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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도서평 ; 책을 읽는 방법 ; 슬로 리딩에 대하여 다이어리에 그달에 읽었던 책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쫓기듯이 책을 읽는것 같았다. 한 달에 4권, 5권 이상 읽지 않으면 게으르게 산 것 같고 다이어리에 붙여둔 책의 표지가 훈장처럼 느껴졌다. 다 읽은 책들의 표지 사진을 보면 확실히 뿌듯함은 있다. 책의 내용을 곰곰이 다시 떠올려 보려고 하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자세히 떠오르지도 않고 그냥 대략적으로 이런 내용있었지, 이런 분위기 였지 정도만 떠오른다. 그래서 이렇게 계속 책을 읽어도 되는가? 하는 일말의 죄책감마저 들었는데 반월당 YES24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무려 "책을 읽는 방법" 그저 글이 나열된, 단어가 연결된 문장들을 읽어 나가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준다고 한다. 그것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이건 바로 내가 읽.. 2021. 4. 15.
임경선 에세이 -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작가 임경선님의 책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경우는 에세이 보다는 소설을 좋아하고 임경선님의 경우는 소설보다는 에세이를 좋아합니다. 뭔가 삶을 살아가는데 기준점이나 가이드라인이 비슷한것 같고 배울점이 많은 누님인것 같아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두번째 여행 에세이입니다. 첫번째는 독립출판물인 ‘임경선의 도쿄’ 이 책은 정말 딱 2000권만 발행했기 때문에 지금은 구하기가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또 임경선님도 2권을 가지고 있어서 시중에 나온건 1998권. 제가 하나 가지고 있으니 또 그걸 빼면 1997권이 있는거네요 표지가 두가지 종류인데 벚꽃모양 표지도 구하고 싶네요 이번책 ‘교토에 다녀왔습니다’는 교토가 다른 일본의 도시와는 어떻게 다른지 교토 사람들의 일반적.. 2017. 11. 5.
도서관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 대구에 알라딘이 생긴 이후로는 책을 엄청 사모으고 있는데요 소설책이나 다시 안읽을 것 같은 책들은 좀 처치가 곤란 하긴 합니다. 다시 알라딘에 다가 되팔아야겠어요 소설 종류는 전자책으로 읽으려고 크레마도 구입했는데 대구시의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오프라인으로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대구 중앙도서관에 가서 처음으로 도서 대출카드를 만들었네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오프라인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니.. 뭔가 좀 아이러니 하네요 ㅎㅎ 옛날에는 도서관 카드가 진짜 못생겼었는데 요즘은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나오네요 저거 하나면 전국 도서관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학교 다닐때는 학교에서 꽤 열심히 빌려서 봤는데 졸업하고 나서는 sns와 스마트폰, 잡지등에 밀려서 독서가 조금 주춤..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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