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방학1 홍상수는 되고 가을방학은 안된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열애 기사로 한창 떠들썩했을 때 사실 나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에는 관심이 많지만 그들의 사생활까지 관심을 가질 정도의 에너지는 나에게 없는 것 같다 간혹 이 스캔들로 친구들과 논쟁?이 생길 때마다 나는 늘 같은 비유를 든다. 만약 동네에 딱 두개의 미용실이 있다. 한 미용실은 미용사가 바람을 피우고 있지만 정말로 실력이 좋다. 다른 미용실의 미용사는 정말로 착실하고 가정적이지만 미용실력은 형편없다. 당신은 어떤 미용실을 이용할 것인가? 우리에게 그 미용사의 불륜사실, 사생활까지 관여할 권리는 없다. 그 미용사에게는 안되는 일이 왜 홍상수에게는 가능한 것인가?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인에게는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그리고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서 이번에.. 2022.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