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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공연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각종 페스티벌이나 단독공연들을 다니고 있는데
요즘은 티켓팅이 너무 힘드네요 ㅎㅎ
공연은 되도록 앞에서 스탠딩으로 봐야지 몰입감도 있고 좋은데
이번에는 티켓팅 실패로 2층 좌석에서 보게됐습니다. ㅠㅠ
같은 곳에서 열린 권진아님 공연 후기를 봤었는데 1층 스탠딩 공연장은 경사가 없어서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잘 안보였다는 평이 많았는데
2층 좌석은 기울기도 괜찮고 공연장도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라서 좌석도 괜찮았습니다.
사운드도 좋았어요 물론 발룬티어스가 좀 락이라서 저음이 강하긴 했지만 아쉽진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아이폰 프로로사서 망원샷을 더 잘 찍어야겠습니다.
오페라글라스를 챙겨 온다는 걸 깜빡했네요 ㅠㅠ
공연장은 한강진역에서 꽤 가깝고 공연 전이나 후에 차를 마시거나 식사할 곳도 많아서 좋습니다.
이태원도 가깝고.. 서울역에서도 30분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새로 생긴 공연장이라 조명시설도 좋고
바닥에도 빔프로젝트로 영상을 계속 띄워줘서 무대 자체도 예뻤습니다.
1층 스탠딩석은 중간에 기준으로 나눠놔서 좌우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끔 1층에도 좌석으로 운영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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