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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강화'의 역사왜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 '정해인'씨도 좋아하고
블랙핑크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이분들의 역사의식이 의심이 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1987'년의 민주화 운동을 '간첩'으로 엮다니요...
방송사가 중앙일보의 JTBC라서 더욱 기획의도가 의심이 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설강화는 선을 심하게 넘었습니다.
캐스팅 당시에 대략적인 스토리나 대본을 봤을 텐데.. 어떻게 출연 결정을 했는지..
지수씨와 더불어서 같은 YG 출신인 '유인나'씨도 함께 출연하고 있어서
YG ent에는 잇다른 악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설강화의 극본과 연출은 '스카이캐슬'의 유현미 작가, 조현탁 PD가 담당했습니다.
제작진 측에서는 정치적인 이념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는데...
역시나 시대적 배경이 치명적으로 문제입니다.
1987이라니....
간첩이라니요....
제 정신인가요...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도 전두환씨인가요???
미화가 되는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는 겁니다.
포스팅을 하다가보니 또 열 받네요...
내일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나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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