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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는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했었나??
코로나 시기라서 정상적으로 개최가 될지 궁금했었는데
코로나전에 했던 아트페어와 다른 점이 하나도 없이 똑같이 개최됐습니다.
(전시장 안에 카페부스도 여전히 들어왔네요)
제일 마음에 드는 그림은 이 시리즈였습니다.
800만 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하나만 남고 나머지 두 개는 팔렸네요
확실히 4, 5년 전에 갔었던 대구 아트페어보다는 그림들이 더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지역차인지, 시간이 지난 탓인지..
가장 많은 관람객(?) 들이 모였던 작가 컬랙션이었습니다.
이름은 길어서 까먹었는데 마이클... 인것 같네요
마치 요시고의 사진 같은 그림입니다.
드론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이런 구도의 사진, 그림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이런 작품 들은 판매용보다는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인 건가??
아니면 상업공간을 위한 판매용인 건가??
비엔날레가 아니다 보니 아트페어에서는 실용적인 목적에 대해서 다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색깔 압핀을 그림 위에 꽂아서 입체감을 더 줬습니다.
흠... 작업량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아도이 작가로 유명한 '옥승철' 작가님의 그림입니다.
원래 이렇게 큰 작업을 하셨군요 ㅎㅎ 앨범 표지만 보다가 보니..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했었는데...
아트페어에 빠지지 않는 작가님들 중 한 분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작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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