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최신 소식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에 관련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한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던 님폰없씨도 이제는 웃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당시 발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대실망을 했고 기막힌 타이밍에 발표된
로스트아크가 아주 성공적인 런칭을 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12월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비공개 알파테스트가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테스트에서는 최고 레벨 제한이 45에서 55로 늘어나고
일부 최종 콘텐츠까지 테스터들에게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직업인 성전사가 추가됐습니다.
원래 직업공개때 성전사가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었지만 테스트 때는 야만, 악사, 수도, 마법사까지만
선택이 가능했었는데 이제 성전서도 테스트해볼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아직 강령술사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지역(던전)인 자베인 산, 얼어붙은 동토, 메아리 동굴도 테스트에 추가가 됐습니다.
이번에 추가될 최종 컨텐츠는 '투쟁의 굴레'인데요
PVP 기반의 컨텐츠로 8:8 진영전, 48인 레이드, 보물 약탈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컨텐츠로는 '지옥 성물함' 이 있는데 디아블로 3의 현상금 사냥과 조금 비슷한 개념으로
매달 추가되는 우두머리를 처치하고 거기에 맞는 보상을 받는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전설아이템과, 보석, 정복자 스킬 트리 등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호주지역에서만 테스트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조만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자동사냥 기능은 추가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발매됩니다.
12월 이전이니 올해 안 언젠가.. 쯤이 되겠네요 늦더라도 가을 정도에는 나왔으면 좋겠는데..
현재까지 나온 루머로 디아블로 이모탈의 예상 출시일은 2022년 초, 상반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스토리상으로도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니
뭐 스토리 흐름상으로는 그게 적당할 것 같기는한데.. 모바일 게임치고는 꽤 오래 걸리네요
여하튼 디아블로 2나 이모탈이나 디아블로 4가 나오기 이전까지 기다리면서 즐기기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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