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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감상평

책 - 문과 출신입니다만.

by 찍고 읽고 걷다.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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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문과 출신입니다만”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과
제목도 비슷하고 표지의 분위기도 조금 비슷해서
같은 출판사구나~ 했는데 전혀 상관없네요
그냥 두작가 모두 일본인이라는 점밖에는
공통점이 없네요

평소에 이과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작가
가와무라 겐키(전차남, 고백, 악인, 모테키, 늑대아이, 기생수, 괴물의 아이, 바쿠만등의 영화를 제작했다.
소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출간)가
이과 출신인 여러 사회인사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한것을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닌텐도의 전무이사부터 우주비행사까지
정말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서
자신들이 현재까지 이룬 성과에 어떤 점이
영향을 미쳤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소양이
크게 작용했는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책의 표지에는 “언제까지 문과라서 죄송할 건가?
우리도 성공한 문과가 되자!” 라고 적혀있는데
책의 내용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네요 ㅎㅎ
책을 읽어보지 않고 문구를 제작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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