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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2

영화 ; 아무도 없는 곳(shades of the heart) 내 나름의 해석 제가 좋아하는 김종관의 신작 영화 '아무도 없는 곳'입니다. 이전 개봉작이 '조제'였었는데 이때도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이여서 극장 개봉 성적이 그렇게 좋지 못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원작인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이 워낙 마니아들이 많은 영화였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렸다가 찾아서 보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너무 유명한 영화여서 리메이크를 할 당시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랜만에 보는 꽤 잘된 리메이크작이었습니다. 김종관 감독의 이번영화 '아무도 없는 곳'은 영화 자체보다는 '아이유'의 출연으로 더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김종관 감독과 아이유와의 협업은 페르소나 이후 두 번째로 당시에도 흑백의 밤 풍경 분위기 조곤조곤한 대사가 김종관 아이유의 분위기와 너무 잘맞았던것.. 2021. 5. 22.
조제 ; 김종관 감독의 또다른 영화 ; 더 테이블(the table) 다시보기 김종관 감독의 영화를 처음 본건 한예리씨가 나오는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당시 평일에 독립영화 전용극장을 찾아서 저 혼자 관람을 했었는데 영화가 무척 제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 대사, 사진을 붙여 놓은 것 같은 한씬한씬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김종관 감독의 다음영화 '더 테이블'이 개봉했고 다시 관람을 했습니다. 더 테이블은 어떤 카페의 한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영화의 설명만 들어도 상당히 저 예산에 조금 지루하겠다.. 싶은 영화인데 실제로 조금 지루하기도 해서 짧은 상영시간이지만 4편을 한편씩 끊어서 시청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 김종관 감독은 이 이후에 아이유의 페르조나에서 '밤을 걷다'를 연출했습니다. 그리..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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