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롤린은 어떤곡? 역주행 기대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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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읽고 걷다. 2021. 4. 3. 22:59

요즘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많은 곡들이 쏟아지고 있기도 하고

예전에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하고 지나가버린 곡들이 많아서

가끔씩 차트를 역주행하는 곡들이 많습니다.

역주행이라는 말은 아마도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원조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백아현의 이럴꺼면 그러지 말지' '윤종신의 좋니'

크레용팝의 빠빠빠, EXID의 위아래 등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크레용팝의 빠빠빠, EXID 위아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그리고 비의 깡은

유튜브에서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노래가 유명해진 케이스입니다.

확실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는 역주행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롤린 이후에는 또 어떤곡들이 차트를 거스르는 역주행 곡이 될까요?

개인적으로 다시금 빛을 봤으면 하는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최근에 나름 역주행 추천곡으로 주목받고 있는곡입니다.

좋은 곡들이 많은 것에 비해서 그룹의 인기가 별로 없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한때 여자아이돌 그룹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시절을 몇 년간 버텼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 그룹인 것 같습니다.

돌스는 랜덤추천에서 우연히 듣게 됐었던것 같은데

처음 들었을때 부터 '이 노래 좋다' 했던 노래였습니다.

유튜브에 있지를 검색하면 아이돌 그룹 itzy만 나옵니다. ㅎㅎ

꼭 자우림 있지로 검색을 해야 합니다. 있지는 자우림 10집의 수록곡으로

뮤직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처음 듣고 완전 반한 곡입니다. 그날 밤 내내 있지만 계속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원보다는 라이브로 들었을때 김윤아 씨의 파워풀한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인뮤지스 - Dolls와 비슷한 제목입니다.

사실 역주행이라고 하기에는 예전에 인기가 꽤 많았던 곡입니다.

하지만 얼마전엔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 목록에도 넣어 봤습니다.

이때가 베이비복스 '이희진'씨의 리즈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