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M1맥북 프로는 언제 출시될까?

작년 말에 출시됐었던 M1 맥북은 프로 모델보다는 에어 모델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비슷한 칩셋 성능에다 팬리스 설계로 소음0가 아주 매력적이었죠 

약간이지만 더 가벼운무게, 그리고 많이 저렴한 가격까지 

M1칩의 성능은 맥북에어처럼 일상적인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용 노트북으로는 조금 성능이 아쉬웠었는데 좀 더 성능을 강화한 M1칩에 

디자인까지 새롭게 바꾸고 사라졌던 맥세이프 충전단자와 SD카드 슬롯까지 부활시킨 

새로운 맥북이 올해 연말에 출시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맥북은 5~6월경 생산을 시작해서 21년 연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출시될 아이패드12형 처럼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도 탑재될 예정이라서 

되살아난 SD카드슬롯과 더불어서 사진 작업이나 영상 작업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SD카드 리더기가 내장되어 있고 M1에서 보여준 배터리 성능이라면 정말 노트북 하나만 달랑 들고나가도 

아쉬울 점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1X(가칭)도 여전히 5나노 공정으로 제작될 예정이고 메모리는 기존에 16g가 최대였었지만 

이를 넘어서 32나 64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32G가 될 것 같습니다.)

기존 M1은 4개의 고성능코어 4개의 고효율 코어를 사용해 8 코어의 CPU였었는데 

새로운 M1X는 고성능 8개, 고효율 4개에 12코어의 CPU가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맥북프로에는 GPU도 8코어에서 16 코어로 업그레이드 돼서 영상작업시에는

기존 맥북프로 고급형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대신에 CPU의 전력 사용이 기존 15W에서 35W까지 늘어날 예정이라 배터리 성능은 

기존 맥북 프로나 맥북에어보다는 조금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북 프로에는 내부에 배터리를 더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조금 있어서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배터리 성능을 만회해줄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의 계륵이었던 터치바는 이번에 물리키로 완전히 대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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