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

태클라스트 p80x 한달간 사용후기

찍고 읽고 걷다. 2021. 3. 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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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인치 태블릿을 참 좋아합니다. 

핸드폰은 항상 작은 것으로 구매하고 집에서는 8인치 태블릿을 핸드폰처럼 사용합니다. 

가끔 여유가 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날에는 간단히 챙겨나가서 

가볍게 꺼내보기도 편합니다.  그래도 역시나 10인치대 큰 화면의 태블릿도 따로 필요합니다. 

역시 8인치대 태블릿은 맥시멈리스트에게나 어울립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패드미니5는 이사올 때 갑자기 살게 너무 많아져서 돈 때문에 처분했습니다. 

중고로 방출하는 것들은 대부분 아쉽지 않은데 아이패드 미니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처음 구매해봤는데 역시 손에 촥촥 감기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려니 밖에서 사용하는 건 LTE도 지원해줬으면 좋겠고 

IOS랑 윈도우만 있으니 안드로이드 OS 기기도 하나쯤 가지고 있고 싶고 

C포트로 카메라로 찍은 파일도 좀 옮겼으면 좋겠어서 전에 샤오미 미패드를 알아보니 

미패드 가격이 거의 아이패드 미니랑 비슷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태클라스트 p80x가 8만원대에 LTE까지 지원해주는 혜자라고 해서 부담 없이 구매해봤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싸고 좋은 건 없습니다. 조금 두껍고 (두꺼운건 사실 괜찮습니다. )

디스플레이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스피커는 모노입니다. 

그래도 다이소에서 산 5,000원짜리 스피커 덕분에 소리는 그럭저럭 들어줄만해졌습니다. 

상단에 이어폰단자와 SD카드 슬롯, 유심슬롯, USB C포트가 다 몰려있습니다. 

C포트가 있으면 확실히 리더기를 사용해서 여러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포트면 확실히 활용성이 훨씬 좋아지는데... 애플이 아이폰에는 안 넣어주더라도 

아이패드 시리즈는 C포트로 다 통일 해줬으면 좋겠네요 

볼륨부와 전원부가 오른쪽에 같이 몰려있고  두 버튼의 간격도 넓지가 않아서 계속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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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해서 제일 아쉬웠던건 인터넷 서핑도 느리다는 점입니다. 

유튜브 시청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유튜브도 가끔 렉이 걸립니다.) 

아이패드나 아이패드같이 손대는 순간 촥!촥! 하는 맛은 확실히 없습니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니  밖에서 LTE로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내비게이션 겸용으로 겸사겸사 사용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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